여행남 티스토리

2016. 03 프랑스 파리의 마지막 3일 차 여행은 어제 유로 자전거나라 클래식 투어를 이은 오르세 투어를 시작했다. 모이는 장소는 어제와 동일하고 8시 50분까지 모였다. 오르세 박물관 앞에서 잠시 티타임을 가지고 오늘 여행 일정을 안내받았다. 그리고 박물관 앞에서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처음으로 이동한 곳은 오르세 박물관 철도가 있던 0층의 중앙부에는 주로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고, 바닥부터 유리 지붕까지 막힘이 없어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박물관 내부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도 매력이다. 유로 자전거나라에서 제공하는 앱 '오르세 미술관 가이드'는 한글로 되어 있고,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르세 박물관 관람을 하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

2016. 03 호텔 조식 후 루브르 클래식 투어에 참가했다. 모이는 장소는 생 미쉘 광장 8시 50분까지 집합! 호텔 근처에 있는 Bir-Hakeim 역에서 Raspail에서 환승 한 뒤 광장 주변에 있는 Saint-Michel Notre-Dame역에서 내려서 약 1분간 걸어가면 도착한다.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투어에 참가하는 인원은 1인 가이드당 약 15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자유여행만 했었는데 이렇게 자유여행 중간에 가이드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 미쉘 광장에 모여 우선 광장에 설명을 듣는다. 이곳 주변에는 7개의 대학이 있어 현재를 살아가는 파리 젊은 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는 것이 관광 포인트다. 설명을 마친 뒤 노트르담 성당을 이동하는 중간..

2016. 03 나의 첫 유럽여행은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에서 시작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여행을 출발 하기 전 공항에서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했다. 인천공항에서 파리의 샤를드골 국제공항 까지 직항 항공편은 하루에 2~3회 있으며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는 매일, 아시아나 항공은 주 4~5회 직항 항공편을 운항한다. 숙소는 Mercure Paris Centre Tour Eiffel Hotel에서 숙박 했다. 에펠탑과의 거리는 750M이고, 걸어서 2분거리에 있다. 숙소에 도착! 짐을 풀고 에펠탑까지 걸어가서 사진을 찍지만 탑이 너무 커서 가까이에서 탑 전체를 찍기엔 무리가 있다. 에펠탑을 지나 센느강을 건너 Warsaw Square로 가는 길에 바토무슈 승강장이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