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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델보덴 자유 여행 2일차 본문
2016. 03
아델보덴의 2일 차 여행은 호텔 조식으로 시작했다. 호텔 앞의 웅장한 풍경의 앞에서 식사라니 여기는 와봐야 느낄 수 있을 듯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드디어 호텔 내부에 있는 수영장 및 온천을 가기로 했다. 우선 옷을 갈아입고, 처음으로 보이는 수영장부터 가기로 했다. 수영장 역시 통유리창으로 전경이 모두 보였다.
바로 옆에는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는 사진 장소다. 공기는 차고 물은 따뜻하고 전경은 멋있고 이곳에서 한참을 놀았다. 내가 아델보덴에 왔을 때는 한국사람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그만큼 여기가 많이 알지 못하는 곳인가도 생각했었다.
1차(?) 수영을 마친 뒤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다. 호텔 가까이에 Adelboden Pizzeria라는 식당이 눈에 띈다. 들어간다. 주문한다. 감튀 같은 것과 케밥 같은 거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스위스 맥주인 펠디슐로센(Feldschlosschen) 이름도 어렵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기도 하고, 카스랑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은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점심을 먹고 근처 시내를 돌았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 근처에 Tschentenalp 라는 스키장이 있어서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곳에서 스키를 탄다면 좋겠지만…. 일정에 없기에 Pass…. 상점들도 많이 있어서 선물을 사거나 다른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았다. 그리고 지나가면서 상점 주인이 만든 눈사람도 볼 수 있었다.
시내 구경을 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온천 고고 오전에 했는데 오후에 해도 또 좋다. 그냥 마냥 좋다. 인생 샷을 찍기 위해 폭풍 셔터 질을 했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호텔에 올라가 씻고 호텔 구경을 했다. 포켓볼 대도 있고 그냥 앉아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 내에 있는 바에 갔다. 수제 햄버거와 맥주 그리고 기억은 안 나지만 이상한 술을 같이 시켰는데 맛있었다.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옆에 독일 커플들이 영어로 말을 걸어와서 당황했지만 한 10여 분간 대화를 했다.
자기네들도 커플 여행 왔다면서 경치가 좋다고…. 하는 것 같았다.
바에서 분위기를 즐기고 아델보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아델보덴은 시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장기 숙박하는 것을 비추천하고 1일 ~ 1.5일 정도 일정을 잡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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