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자유 여행 기본 정보

2020. 02. 26

계절, 날시에 따른 여행 적기

1년 내내 무더운 열대기후로,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건기 초입인 11월부터 2월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고 비가 오지 않아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으로 꼽힌다. 4월 중순은 1년 중 가장 기온이 높지만 '쏭끄란'이라는 전통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우기가 시작되는 5월 말 ~ 6월 초순은 덥고 날씨가 좋지 않아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으나 6월의 방콕 세일을 노린다면 반대로 최적기가 될 수도 있다.

전압

220V, 한국과 같은 2구형 콘센트를 사용한다.

비자

무비자로 90일 체류가 가능하다.

화폐

단위 - 바트(THB)

환율 - 1바트 ≒ 38원 (2020년 02월 기준)

신용카드 - 일정 규모 이상의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복제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ATM - 해외 인출이 가능한 ATM이 아주 흔하게 보인다. 태국, 치앙마이, 푸켓등의 큰 도시뿐 아니라 작은 섬이나 산골마을에서도 ATM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치안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사고가 한번 일어나면 크게 일어나는 편이므로 시끄러운일에는 휘말리지 않는 것이 좋다. 사기나 바가지가 흔하지는 않으나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물가에 약간 차이가 있다. 또한 방콕에서 공항을 오갈 때 잔돈 및 요금으로 실랑이가 종종 벌어진다.

주요 시내 교통수단

택시 - 방콕의 택시는 저렴하고 설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기본 요금이 35바트, 시내에서는 어지간한 거리도 100바트를 잘 넘지 않는다.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이 아니라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BTS, MRT - 방콕의 번화가를 잇는 지상철과 지하철, 시내 모든 곳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러시아워의 수쿰빗과 싸얌, 씰롬, 랏차다 등 번화가 지역을 다닐 때 아주 좋다.

성태우, 뚝뚝 - 방콕이 아닌 도시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교통수단이다. 썽태우는 개조 트럭을 버스처럼 뚝뚝은 전동 삼륜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