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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꼭 가야할 여행지 추천 Best 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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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꼭 가야할 여행지 추천 Best 6

여행남 2020. 3. 3. 11:03

20200303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 기본 정보

2020. 02. 28 계절, 날씨에 따른 여행 적기 4월 ~ 10월까지의 건기가 기온도 비교적 낮고 비도 오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전압 220V, 3구형 콘센트를 사용하므 유니버설 플러그를 챙기는 것이 좋다. 비자 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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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여름휴가 때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항공료와 숙박료로 해외여행을 가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나마 일찌감치 예약을 해놓지 않으면 대기자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몇 년간 차곡차곡 모아놓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하려고 해도 비수기보다 더 많이 차감된다. 그렇다면 성수기를 피해 여름휴가를 당겨서 다녀오는 건 어떨까? 3박 5일이지만 목요일 저녁에 출발하고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므로 목, 금 이틀 휴가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게다가 6월은 성수기가 시작되기 직전이라 잘 찾아보면 파격적인 가격에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툰구 압둘 라만 공원 (Tunku Abdul Rahman National Park)

마누칸 (Manukan), 사피 (Sapi), 가야 (Gaya), 술룩 (Sulug), 마무틱 (Mamutik) 등 코타키나발루에서 3~8km 떨어진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해상 국립공원이다. 코타키나발루 해안에서 배를 타고 10~20분이면 갈 수 있다. 크기는 가야섬이 가장 크고 다음이 사피섬이다. 맑고 투명한 바다는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태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므로 1년 내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섬에는 레스토랑과 샤워장 같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Kinabalu National Park)

높이 약 4,100km로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과 탄바유콘산을 아우르는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196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2000년에는 말레이시아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88km 떨어져 있다. 키나발루 산을 등반하기 위해 코타키나발루를 찾는 산악인들도 많다. 키나 발루에 등정하기 위해서는 최소 2박 3일이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가벼운 트레킹과 노천온천인 포링 온천을 체험하는 일일 투어로 다녀오곤 한다.

사바 주립 모스크 (The Sabah State Mosque)

거대한 돔과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첨탑, 하얀색 건물이 어우러진 웅장한 건물의 사원이다. 사바 주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으로 1977년 완공됐다. 고대 이슬람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건축양식을 접목하여 지어졌으며, 거대한 돔은 황금색 코끼리 눈으로 장식되어 있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사바 주립 박물관 (Muzium Sabah)

사바 주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1985년에 개관했다. 박물관 건물이 독특한데 사바 주의 민가 건축양식인 '롱 하우스'로 지어졌다. 18만㎡에 이르는 넓은 부지 안에 인공 호수, 정원, 과학 센터, 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사바 주의 여러 부족의 과거 주거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민속촌도 있다.

시그널 힐 전망대 (Signal Hill Observatory)

코타키나발루 시내 북동쪽에 있는 곳으로 코타키나발루 시내와 망망대해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해질 무렵이면 주변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 선데이 마켓 (Gaya Sunday Market)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부터 오후 2시까지만 문을 여는 재래시장이다. 시내중심부의 가야 거리를 따라 조성되어 있다. 옷, 가방, 수공예 장식품, 그림, 물병, 산호, 식품, 화초, 관상어 등 300여 개의 좌판에 온갖 물건들을 늘어놓고 판다. 원래 현지인들을 위한 시장이었으나 최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다양한 물건들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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