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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나트랑 (냐짱) 여행 정보의 모든 것

여행남 2019. 12. 4. 15:17
 

[베트남] 베트남 자유 여행 기본 정보

20200302 계절, 날시에 따른 여행 적기 11월 ~ 2월까지의 건기 초입이 기온도 비교적 낮고 비도 오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전압 220V, 한국과 같은 모양의 콘센트를 사용한다. 비자 무비자 15일 체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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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 투어에서 방영하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 (냐짱) 여행에서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나트랑 (냐짱)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지도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을 가진 베트남 최대의 휴양지인 나트랑 (냐짱)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365일 맑은 날씨를 자랑합니다. 베트남어로 '냐짱'이라고도 읽는데요, 베트남은 위아래로 긴 알파벳 'J자' 형태로, 나트랑 (냐짱)은 하노이, 다낭을 지나 위로부터 3/4 지점에 위치합니다. 

나트랑 (냐짱)의 총면적은 251㎢로 서울 면적의 절반보다 작은 편이고, 인구는 2019년 기준 약 35만 명으로 부산 인구와 비슷합니다. 이중 도시 인구가 74.6%, 농촌인구가 24.6%를 차지합니다.


베트남 나트랑 가는 항공편

 

노선 항공사 출발시간 운항횟수 소요시간
서울 → 나트랑 이스타 항공 20:55 매일 1회 5시간 40분
비엣젯 항공 01:50 / 06:15 매일 2회 5시간 10분
제주 항공 22:10 매일 1회 5시간 10분
한 항공 01:50 / 06:15 / 22:10 매일 3회 5시간 10분
대한 항공 06:20 / 20:30 매일 2회 4시간 55분
베트남 항공 06:20 / 18:40 매일 2회 4시간 55분

베트남 나트랑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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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비자 없이 15일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푸꾸옥과 함께 여행한다면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없이 입국한 후에는 현지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없고, 30일 이내 재입국 시 도착 비자를 신청하거나 베트남 대사관에서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도착 비자를 받는 것은 개인이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는 편입니다. 참고로 여관 만료일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시차

나트랑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한국이 오후 5시 이면 나트랑 (냐짱)은 오후 3시입니다.

▶ 콘센트

베트남은 220V, 50Hz 사용국가로 우리나랑와 동일한 콘센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기후

베트남은 전형적인 열대 몬순 기후로, 북부 하노이 지역을 제외하면 우기(5~10월)와 건기 (11~4월)로 나뉩니다. 우기는 습도가 높고,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자주 내립니다. 평균 기온은 26도이며 7~8월에는 28~30도, 12~2월은 약 18~23도입니다. 일 년 중 300일 이상 맑은 나트랑 (냐짱)은 연중 20~30도 사이의 날씨를 가진 휴양지입니다. 단, 이곳에도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있는데 9~12월에 비가 많이 오고, 특히 10~11월에 집중됩니다. 그래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2~5월입니다.

▶ 숙박

나트랑은 리조트와 호텔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3~5성급 호텔은 약 3~10만 원, 5성급 리조트는 약 10~40만 원입니다.


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 곳

나트랑 (냐짱)은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충분히 휴식을 즐기며 하루에 한 곳씩 다녀오기 좋은 도시입니다. 관광지가 많진 않지만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 어느 곳에 가도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 나트랑 해변

동야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6km에 걸친 긴 해변으로 10 ~ 12월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해수욕이 가능하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의 발길이 적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해변이다. 다만 스노클링은 즐길 수가 없다. 모레가 많고 파도가 높기 때문에 여행 준비 시 참고해야 한다.

▶ 혼총 곶

침식에 의해 생긴 바위들과 해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거나 근처의 혼총 카페에서 커비를 마시거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여행의 필수 코스로 알려진 명소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30년대에 완공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이국적인 느낌의 관광지이다. 입구에서 정문까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미사 시간에는 방문할 수 없다.

▶ 포나가르 사원

과거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한 참파 왕국의 오래된 힌두교 사원 유적지이다. 현존하는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곳이다. 지금은 많은 유물이 소실되었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금도 참파 왕궁의 소수 민족들의 화장터로 이용된다고 한다.

▶ 롱선사

언덕 위에 세워진 불상 때문에 나트랑 (냐짱)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린다. 사원 우측의 계단을 오르면 와불상과 24m 높이의 좌불상을 볼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나트랑 시내와 주변 경관이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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